[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는 정찬민 후보의 공표는 “허위사실이 아니다”고 결론지었다.

미래통합당 경기 용인시갑 정찬민 후보(전 용인시장·사진) 선거캠프는 4월8일 경기도 선관위로부터 이러한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관위의 결정 공문에 따르면 ‘이의제기자의 증명서류, 예비후보자 정찬민의 소명자료, 용인시청의 회신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정찬민이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본인과 무관하다고 공표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님’이라고 돼 있다.

또 이의제기자에 대해서도 ‘이유 없음’으로 결정 내렸다.

앞서 A씨는 ‘정찬민 후보가 남사물류센터 인허가는 자신과 무관하다고 밝힌 것은 허위사실’이라며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었다.

▲ 경기도선관위가 정찬민 후보 측에 보낸 결정통지문. (자료= 정찬민 후보 선거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