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우리동네 공약시리즈 1탄 ‘용인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 동천동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동천동 발전을 위해 ‘SRT오리동천역 신설 및 동천동 물류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SRT노선이 용인을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오송·대전·대구·부산·목포 등을 가기 위해 SRT를 이용하려면 서울 강남(수서) 또는 화성(동탄)까지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용인과 성남이 맞닿은 지역을 중심으로 ‘SRT오리동천역’을 신설해 동천역(지하통로 연결 등)을 통해 SRT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천동 물류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향후 완성될 용인 플랫폼시티와 연계하는 수지테크노밸리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보존 가치가 높은 고기동 낙생저수지 등 도심의 허파역할을 하는 장기미집행 공원일몰제 적용지역에 대한 자연친화적인 공원 조성도 추진한다.

정춘숙 후보는 “새로운 수지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동네공약인 ‘동천동 발전공약’을 용인수지 주민들께 약속드리며, 계속 발표될 ‘정춘숙의 용인수지 동네공약 시리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