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구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오는 13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내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4월2일 용인시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과, 5~13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등 2개 부문이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지역 상권 회복, 소비 촉진 방안 등을 주제의 아이디어면 된다.

용인시는 참신한 아이디어 5건을 뽑아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으로 선정하고 포상으로 용인와이페이 20만원, 10만원, 5만원씩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그림 그리기 대회’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응원 메시지나, 코로나를 이기는 생활습관, 집에서 소통하기 등 3가지 주제 중 1개를 골라 A4 크기의 용지에 그림을 그린 뒤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우수작 20편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한다.

참가 희망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xox0000@korea.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많이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정책기획과 정책팀 031) 324-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