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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월27일 0시 기준 9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332명이 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13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1명 늘어난 933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39명이라고 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91명 중 대구 34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울산·충북 각 2명, 경남·제주·광주·대전·부산 각 1명씩이다. 공항검역소에서도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현제 상황은 전체 확진자 중 여성은 5694명으로 61.02%를 차지했다. 나머지 3638명(38.98%)은 남성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532명(27.1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0대 1752명, 40대 1256명, 60대 1170명, 30대 960명, 70대 630명, 10대 496명, 80세 이상 428명, 0∼9세 10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