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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수급 비상’ 용인도시공사 직원들 단체헌혈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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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7: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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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지원한 혈액버스에서 헌혈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 직원들. (사진= 용인도시공사)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을 기피하는 사람이 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용인도시공사 직원 54명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최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도 대국민 헌혈 참여호소문 발표 등 헌혈 참여를 독려했지만 혈액 수급은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다. 단체헌혈도 줄었다.

실제 지난 2월 중순 5일분까지 올라갔던 혈액보유량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다시 2.8일분까지 떨어졌다. 의료기관에서 연기해둔 수술 일정이 정상으로 운영될 경우 병원으로의 공급량이 급증해 혈액보유량이 급감할 수 있다.

평소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용인도시공사 전략기획팀 박중희 대리는 “헌혈은 남을 돕는 성취감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다”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어렵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수혈이 필요한 긴급환자는 헌혈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 전 직원은 질병관리본부 안전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혈액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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