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세영 후보가 처인구 김량5통 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오세영 후보 선거사무소)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오세영 후보가 3월23일 처인구 중앙동 지역주민들과 만나 지역현안과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영 후보는 처인지역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후보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역구인 남홍숙 용인시의원과 함께 30여명의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세영 예비후보 “중앙동 주민들과 함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확충,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 등 대부분 생활 속 문제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들 통학로와 관련한 안전 문제가 커 조속한 해결을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언제든지 선거캠프나 현장에서 만나 정책을 제안해달라”면서 “처인구 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과 정책들이 필요한지 듣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정부여당과 함께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세영 후보는 경기도의회 재선의원 출신으로 임기동안 500여건의 조례안(공동발의 포함)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