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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 자가격리자에 ‘책 택배서비스’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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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16: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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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외부와 차단된 자가격리자들에게 택배로 1인당 3권씩 책을 보내준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이러한 내용을 자가격리자들에게 전하고 심리적 안정을 유지해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도서 택배서비스는 자가격리자들이 자택에서만 머무는 2주 동안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서다.

서비스가 되는 도서는 지난해 용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등 일반도서 10권이다. 아동을 위한 책은 ‘아빠의 귓속말’, ‘알사탕’ 등 10권이 준비됐다.

택배로 책을 받으려면 보고싶은 책 3권의 목록과 주소 등을 작성해 용인시도서관 이메일(ylib@korea.kr)이나 전화(031-324-4615)로 접수하면 된다. 반납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된 후 가까운 도서관에 하면 된다.

관련해 요인시는 자가격리자들에게 제공하는 위생용품, 생필품과 함께 도서 택배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도서 택배서비스는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이 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현재 관내 자가격리자는 181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아니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을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격리되는 것이다.

[접수·문의 :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031) 32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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