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에서 25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5번째 확진자인 A씨(68·남성)는 기흥구 중동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월19일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0일부터 친척이 있는 프랑스 파리에 머물다가 3월18일 귀국했으며 평소 당뇨와 협심증, 고혈압 등 지병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배우자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A씨는 19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환자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용인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