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용인교육지원청)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교 급식업계와 화훼업계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월19일 알렸다.

먼저 용인교육지원청은 개학연기로 학교급식 농산물 납품업체를 돕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용인시학교급식센터를 통해 ‘착한 소비’에 나섰다. 용인지역 농가가 재배한 친환경 딸기를 구매와 함께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여기에 맞춤형복지비 지급방식을 월 1회에서 격주 단위 수시 지급으로 확대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해 관련 예산을 상반기 내 전액 집행할 방침이다.

여기에 침체된 화훼업계 활성화를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뿐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에서 행사를 할 때 관내 화훼농가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윤식 교육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