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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분당제생병원에서 근무하는 A씨(32·여성)로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분당구보건소에 3월18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관외 확진자로 등록됐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A씨 자택 주변에 대해 방역소득을 마쳤고, A씨가 이송되면 자가격리 중인 배우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부도 방역소독 한다.

분당제생병원 직원인 A씨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전날 같은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