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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월14일 0시 기준 10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086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72명이다.

긍정적인 신호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하루 발생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9일(909명) 최고 정점을 찍은 후 지난 7일 367명, 8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1일은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242명이 추가 확진됐지만 12일부터 다시 100명대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우한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07명 늘어난 808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전날보다 204명 늘어나 714명이다.

14일 0시 기준 지역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가 5990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이 경북 1153명, 서울 238명, 경기 200명, 충남, 115명, 부산 103명, 경남 85명, 세종 38명. 강원 29명, 인천·충북 각 28명, 울산 27명, 대전 22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전남·제주 각 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