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이재정 교육감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학교에 비치된 마스크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월1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개학을 앞두고 수원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유은혜 부총리와 학교 보건실, 급식실, 돌봄교실을 둘러보며 학교 방역용품 구비현황, 긴급돌봄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이재정 교육감은 “코로나19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에서 마스크나 손소독제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교실과 급식실에서도 거리두기 차원에서 자리 배치 등도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유은혜 부총리와 수원 매탄초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장도 함께 둘러보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수원 매탄초를 끝으로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