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학원 내부를 소독하는 모습.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난 6일 관내 학원 4곳과 독서실 1곳을 무료 방역소독했다고 알렸다.

이날 위원 9명은 감염병에 예방차원에서 휴원한 학원 등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내부를 소독했다.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휴원한 학원과 독서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방역봉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보정동 관계자는 “관내 확진자가 발생으로 동선과 주변을 철저히 소독해 안심해도 된다”면서 “이웃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들도 공동체 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