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당초 4월8일 시행 예정이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3주 연기한 28일로 조정했다고 3월5일 알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초·중·고교의 개학 연기 등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시행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경기도교육청이 출제·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변경은 유·초·중·고교 개학 연기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4월2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치”라면서 “일정 조정을 위해 시·도교육청의 의견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출제범위 등을 고려해 시행일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