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용인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처인구 백암면 화재피해주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2월28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과 이동읍 두 곳의 주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앞서 용인소방서는 지난해 재난·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양 기관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회재피해주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경호 서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