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24개 어린이집 원아 172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 구강건강교육 프로그램 ‘치아튼튼이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평생의 구강건강관리 습관의 형성시기인 아이들이 보건소를 찾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강건강교육이다.

교육은 치아가 하는 일과 치아우식증(충치)이 생기는 이유를 비롯해 치아우식증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건강 음식 알아보기 등이며, 체험활동은 치면착색제를 이용한 내 입안 치면세균막 관찰하기, 칫솔질체험, 치아의 수호천사 찾아보기 자석판 놀이,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의 형펑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더 많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해 행복한 용인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의료검사팀 031) 324-8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