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자질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는 22일,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의 사기 진작과 자질 함양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각 구청별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 21일에 처인구 처인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으며, 오는 27일 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린 교육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자질 함양과 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주상란 강사가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용인시 여성가족과 안병렬 과장이 ‘용인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용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권선희 센터장이 “효율적인 청소년 선도를 위한 청소년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선도와 건전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이기동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지도 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을 활성화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