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이홍영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경기지역 전직 교육공우원들이 지지선언 후 이 예비후보(앞줄 가운데)와 '엄지척'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이홍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21대 총선 용인시병(수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홍영 예비후보를 경기지역 전직 고위 교육공무원들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 전직 교육공무원 20여명은 2월14일 이홍영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현직에 있는 후배들의 마음을 확인하고 퇴직한 우리가 나서기로 뜻을 함께했다”면서 “오늘 이 시간 이후 이홍영 예비후보를 위해 적극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전직 교육공무원의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이홍영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

저희들은 경기 지역 전직 교육공무원으로서 경기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이홍영 예비후보의 총선 도전을 지지합니다.

이홍영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경기교육의 예산과 정책을 책임진 정책가이며, 박근혜 정부의 불법적 누리과정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교육 자치를 지켜낸 실력자입니다.

또 이홍영 후보는 용인병 후보들 중에 유일하게 미래교육문화의 가치를 도시의 비전으로 삼고, 수지발전을 위한 품격 있는 청사진을 제시한 후보입니다.

저희들은 특정 정파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홍영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가 보여준 교육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탁월한 실력, 진정성 있는 소통은 교육가족과 든든한 신뢰관계를 구축하였고, 이러한 그의 장점은 수지 발전과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어김없이 쓰여질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희 경기도 전직 교육공무원들은 수지시민들께 젊고, 일 잘하는 이홍영 후보자를 선택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홍영 예비후보의 4·15 총선 도전을 적극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