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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예비후보 “농관원, 탁상행정 즉시 중단하라”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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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6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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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예비후보 페이스북 화면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21대 총선 용인시갑(처인)에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정찬민 예비후보(전 용인시장)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농관원이 용인지역 농업인의 90%가 있는 처인 대신 기흥구에 사무소를 설치하기 때문.

정찬민 예비후보는 2월15일 자신의 페이북에서 “농관원이 최근 용인사무소를 처인구가 아닌 기흥으로 설치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처음 이러한 얘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 이는 용인지역 농업인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를 높였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농관원이 경기 이천시에 있는 이천·용인 통합사무소를 분리해 용인 기흥구청 인근에 사무실 임대차계약을 맺었고, 이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무소는 오는 25일 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민 예비후보는 “농관원은 농산물에 대한 인증과 품질관리 등 농산물에 대한 여러 가지 업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공공기관”이라며 “따라서 농업인 관련 업무효율성 등 여러 측면에서 농업인들이 많은 곳에 사무소가 가까이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또 “용인시에 있는 농업인의 90%가 처인지역에 있다. 때문에 농업인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은 처인지역에 있어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농관원 사무소가 기흥으로 가는건 말도 안 되는 처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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