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과 김광수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 박병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용인시지회장이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2월13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용인시지회와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광수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박병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용인시지회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들 2곳 단체는 아파트 입주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단지 별로 태극기를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활동한다.

용인시는 올바른 국기게양법과 보관법을 알리고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태극기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등의 국경일과 현충일, 국군의 날 등 국기 게양일에 각 가정에서 단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가오는 3·1절 용인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