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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머지않아 종식될 것…차질없는 투자 필요”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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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3: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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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자’고 강조하고 있다. (YTN 캡처)

“코로나19 머지않아 종식될 것입니다.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입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월1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계를 대표하는 여러분을 모셨다. 경기가 살아나는 듯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뜻밖의 상황을 맞게 됐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간담회가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기업과 국민들께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최근 우리 기업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CJ그룹이 투자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세계에 보여준 쾌거”라고 높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향한 과감한 투자가 경제를 살리고 혁신 성장의 발판이 된다. 정부는 반드시 국민과 기업의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면서 “기업도 정부를 믿고 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예정했던 설비 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다행히, 아직 국외 유입 등 긴장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국내에서의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 방역 당국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하여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중국 내 자동차 부품 공장의 재가동을 앞당긴 것이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도 민간·민자·공공 3대 분야에서 100조원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경제와 일자리를 살리는데 매진할 것”이라며 “과감한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입지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을 빠르게 되살리기 위해 어떤 대책과 노력이 필요할 것인지 경제계와 정부의 지혜를 함께 모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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