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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통약자 차량에 ‘졸음운전 방지기’ 장착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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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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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경기도내 자치단체 최초로 운전자 졸음운전 방지기를 단 특별교통수단 차량.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시가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별교통수단 차량 72대 전체에 졸음운전 방지기를 장착했다고 2월13일 전했다. 용인시의 이러한 조처는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용인시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차량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내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졸음운전 방지기는 운전원의 동공을 인식해 졸음운전 시 진동으로 경고를 보내 잠을 깨우는 운전 보조장치로 ‘스마트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으로도 불린다.

졸음운전 방지기는 운전자 앞에 조그만 카메라 모듈을 달고 운전석에 진동모터를 설치하는 구조다. 운전자가 눈을 감거나 앞이 아닌 다른 쪽을 바라보면 자동으로 인식하고 진동을 통해 경각심을 준다.

이를 통해 음주운전보다도 위험하다는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태만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돕는다.

용인시는 도내 벤처기업이 만든 이 제품을 직접 구입·장착해 1000만원대의 적은 비용으로 안전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안전장치를 달았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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