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이홍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수지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수지구) 예비후보가 2월12일 이러한 내용의 ‘문화 분야’ 공약을 내놨다. 앞서 이홍영 예비후보는 수지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미래교육공간으로 만드는 ‘교육 분야’ 공약과,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신분당선 요금인하 등의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의 문화 공약은 ▲‘수지구 (가칭)문화교육의 숲’조성 ▲‘경기중앙교육도서관’수지 유치 ▲다양한 축제로 문화가 흐르는 수지천 ▲‘(가칭)수지구 교육문화재단’설립 등이다.

이홍영 예비후보는 “‘문화교육의 숲’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풍부한 창조성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자 철학적 바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수지아트센터 신규 건설 추진, 수지도서관-용인 평생학습관-수지구청-청소년 문화의집 등 수지구청 사거리에 있는 공공기관을 문화벨트로 리모델링해 수지지역 문화중심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수지 죽전 포은아트홀에 이어 새로 아트센터 건설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이홍영 후보는 “40만에 육박하는 수지의 규모와 수지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생각할 때 문화시설이 결코 많다고는 불 수 없다”면서 “포은아트홀은 동수지의 문화거점으로 ‘수지 아트센터’는 서수지의 문화거점으로 해 도시규모와 수요에 걸 맞는 문화 활동이 활발히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경기도교육청 대표도서관으로 현재 이전을 계획하고 부지를 물색하고 있어 도서관을 수지로 유치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한편, 이홍영 예비후보의 문화 공약은 웹자보와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https://youtu.be/yJnBVcCTcFs)와 블로그(이홍영.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