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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제국가’ 정부, 아시아 6개국 발표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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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1  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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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아시아 6개국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YTN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감염이 확인되는 아시아 6개국에 대해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다. 정부는 또 이들 아시아 6개국 이외에 현재까지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월11일 “신종코로나 감염증이 중국 외 제3국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6개 지역의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다.

해당 지역은 싱가포르와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6개국이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싱가포르, 일본 등은 지난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사회에서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 지역은 신종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있어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할 경우 여행기간, 인원 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했다.

중수본은 이들 6개국 이외에도 현재까지 환자가 발생한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밀집장소 방문은 자제해달라고도 했다.

중수본은 환자가 발생했거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는 지역으로 출국하는 사람에게는 해외에서의 안전 수칙을 담은 문자를 발송하거나 방송·온라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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