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제2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는 본회의장. (사진= 용인시의회)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의회 제240회 임시회가 2월7일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본회의에선 각 상임위가 심사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총 11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앞서, 지난 5일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원 연구단체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6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지역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용인시가 제출한 기흥구 분구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자치행정위는 관할 구역 설정 부분에 대해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여론조사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 후 진행하라고 집행부에 전달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수정가결했다. 용인시 외국인주민(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액화석유가스사업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과 ‘용인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