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매개자로 활동한 아트러너. (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0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2월24일까지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아트러너에게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준다.

아트러너는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에게 전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이자 시민들의 잠재된 예술성 발현 촉진자 역할을 한다.

아트러너로 선정되면, 농촌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란 프로그램은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관내 어디든지 찾아가는 재단 대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트러너에게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 지원금도 지급된다.

‘2020 아트러너(Art Runner)’의 상반기 접수는 오는 2월24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이나, 2월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260-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