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일, 장애인편의시설 불편 개선을 주제로 제3회 아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열린다.

응모는 장애인편의시설 불편(기능)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경력·지역·연령·장애유무 등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분증사본과 함께 4월 5일까지 전자우편(an830220@naver.com)이나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신성, 현실 가능성, 내용 완성도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30만원과 우수상 20만원을 비롯해 장려상(2인) 10만원, 아차상(6인) 5만원 등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복지관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문의: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031-895-3226, FAX 031) 895-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