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이자 21대 총선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왼쪽)이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이 예비후보와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이화영 예비후보는 처인구를 첨단 미래도시로 만들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2월2일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화영 예비후보를 이렇게 평가했다.

2월2일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이광재 전 지사는 “이화영 예비후보는 저의 인간적·정치적 동지이자 가족”이라면서 “처인구를 첨단 미래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꼭 국회로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 전 지사는 총선 승리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화영 예비후보와 이광재 전 지사는 지난 1988년 13대 국회에서 ‘노동위 3총사’로 불린 노무현, 이해찬, 이상수 의원의 보좌진으로 함께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은 ‘정치적 동지’로 알려졌다.이들은 17대 국회에선 ‘친노 핵심’ 의원으로 참여정부 성공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