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실버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이 문화의 능동적 생산자로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노년 문화를 창출하고, 실버세대의 여가선용을 확대·모색코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서울교육대 교육연극과 김병주 교수의 사회를 맡고, 용인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선철 교수(주제:노인여가를 위한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의 활용 전략)와 용인문화원 김장환 사무국장(주제:용인 노인문화예술 프로그래밍의 방향성)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용인시노인복지관 교육문화과 이동욱 팀장과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장재환 씨가 참여해 토론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올해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용인 실버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실버참여예술제(가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노인복지 관련분야·문화정책 관련 실무자와 전공자, 실버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진흥TF팀 031) 321-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