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초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대비한 수업을 1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검정고시 학습지원 사업은 학교밖 청소년에게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학력취득이 목적이다. 수업은 영어와 수학, 국어, 한국사, 과학 등 다섯 강좌로 개설돼 평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된다.

수업 시간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카카오채널 플러스(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확인하면 된다.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교재와 인터넷 수강권도 제공하고 있다.

용인시꿈드림은 “지난해 초·중·고 통합 검정고시 76명의 학력취득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월 초 치러지는 1차 검정고시 시험 전까지 운영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학습지원과 함께 자립지원, 상담지원, 복지지원, 진로체험, 자격증취득,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 328-9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