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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업,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경기도내 1위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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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7  1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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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라스베가스 asd소비재전시회에 참여한 관내 기업들을 격려차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기업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기업들이 지난해 수출은 165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에는 75억 달러를 써 90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반도체값 급락으로 수출액 감소로 이어진 것에 대비하면 용인시 기업들이 크게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1월17일 용인시에 따르면, 2019년 용인시 기업들의 전체 수출액은 165억 달러로 전년도 320억 달러에서 48% 감소했다. 그러나 지자체별 수출 규모로 보면 경기도내 1위, 전국 7위를 차지하는 성적이다.

이러한 결과는 단가하락에 따른 반도체 수출이 급감한 반면 정밀기계나 의약품 등의 수출은 크게 늘어난 영향도 있다.

실제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2019년 11월 말 기준 용인시 기업들의 품목별 수출은 전년보다 반도체는 52.2% 감소했으나, 정밀기계는 45.3%, 의약품은 28%, 금속가공은 1.7%가 증가했다.

수원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을 신고한 용인시 기업은 2057개 기업이었으며, 이 중 1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기업은 38곳이나 됐다.

용인시는 수출액이 100만 달러 이하의 수출 초보기업들을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40개 업체의 해외 전시회 개별 참가를 지원했다. 베트남과 중남미 등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미국 라스베가스 생활용품전·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등 해외 유명전시회에 부스 설치 등을 지원했다.

용인시는 올해도 8억1500만원의 예산으로 수출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 용인시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 031) 324-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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