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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원 농가 2곳…디저트 카페로 화려한 변신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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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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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조랑말 체험농장을 마구간 컨셉으로 리모델링해 오픈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STABLE95-1’ 내부 전경.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의 지원을 받은 관내 농가 2곳이 로컬푸드로 만든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카페를 열었다. 용인시는 농가의 특성을 고려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도 지원할 방침이다.

카페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문을 연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STABLE95-1’와 백암면 가좌리 소재 ‘석실방앗간’이다.

용인시는 이들 농가에 로컬푸드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 개발과 소득을 올리는 ‘농가형 곁두리 시범사업’을 통해 1억6000만원(시·도비)을 지원했다.

용인시는 여기에 각 농가가 특성을 살린 스토리와 디저트 메뉴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공간 리모델링도 지원했다.

‘STABLE95-1’는 조랑말 체험농장을 운영하던 농가의 특성에 맞춰 마구간을 컨셉으로 한 카페다. 실내·외에 말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됐고 당근 주스 등 말 먹이가 연상되는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조랑말 체험과 인생사진, 또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비수기인 겨울철에는 주말에만 영업한다.

이와 함께 ‘석실방앗간’에선 벼농사를 짓는 농가의 특성을 살려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 수제 과일청 음료 등을 판매한다. 계절에 따라 인근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텃밭에서 가꾼 농산물로 만든 묵밥, 단호박스프 등의 건강식도 맛볼 수 있다.

이 카페는 60년이 넘은 방앗간 건물을 리모델링해 외관은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는 모던하게 꾸며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 다른 농가에도 로컬푸드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개발과 농가의 특성을 고려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시 자원육성과 생활자원팀 031) 32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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