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건립된 성지초등학교 실내체육관 내부 전경. (사진=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올해 대지초·두창초·좌항초·능원초·용마초·남사초등학교와 대지중학교 등 관내 7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추경으로 1개 초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검토 중이다.

용인시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등과 올해 이들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협력·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예산 34억7000만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추경을 통해 1개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을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187개 초·중·고교 중 폐교 예정이거나 적정한 부지가 없는 9개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실내체육관이 들어서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