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기흥구 중동 시 박물관의 역사적 인물 탐구, 전통공예 등 온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 660명을 모집한다.

이는 역사적 인물 탐구 등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교육은 어린이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월14일부터 2월15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용인의 인물들, 12간지 동물 에코백 만들기,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등 영상과 전시를 연계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설날의 유래와 풍습을 알아보고 전통 짚풀 공예 기법으로 온가족이 함께 달걀꾸러미와 복조리를 만드는 체험도 한다.

참가자는 희망 교육일 2주 전부터 투어용인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tour)나 용인시박물관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역사와 전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예술과 박물관운영팀 031) 324-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