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이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입교식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6급 공무원 25명이 올해 11개월 과정의 핵심인재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들은 용인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용인시는 올해로 3년째 용인시 공무원 중 중간 간부인 6급 직원 일부를 선발해 6일부터 오는 12월18일까지 명지대에 위탁·개설한 핵심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당면과제인 지방분권이나 지방행정 개편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재난관리, 교통정책, 생태도시, 스마트시티, 인구정책,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을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용인시는 이들을 시의 변화를 선도할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시정과제 교육과 함께 이를 수행할 직무역량 증진, 정책개발 능력 향상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가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교육을 성실히 이수해 용인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리더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