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이윤식 교육장(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석성산에서 시무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교육지원청)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업무일인 1월2일 석성산을 올라 ‘청렴’을 다짐하는 시무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시무식은 용인교육청 전 직원이 용인 석성산에 올라 한 해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특별한 의미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산속의 상쾌한 자연공기를 마시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고, 부서별로 만든 새해 구호를 외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직원은 또 청렴 환경정화 캠페인과 용인시 행정타운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벌였다.

캠페인 이후 용인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공무원 행동강령, 그리고 법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공직자 청렴서약’과,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변화의 바람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 청렴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020년은 직원들이 행복해 하는 직장, 출근하고 싶어 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