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 공식 업무가 시작된 2일, 경기도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최문환 의회사무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업무일인 1월2일 경기도의회사무처 시무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열린 시무식은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진용복 도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최문환 신임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는 “경기도의회 142명의 의원 한명 한명은 하나의 입법기관”이라면서 “의회사무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꼼꼼히 지원해 집행부와 의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62일)과 임시회 5회(64일) 등 총 7회(126일)에 걸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