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제23회 중부홍익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 시상식장에서 김유성 교장(용인 죽전고·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잇다. (사진= 죽전고)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제23회 중부홍익대상’에 김유성 죽전고 교장 등 모두 19명이 수상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중부홍익대상은 중부일보가 매년 경기도와 인천지역에서 공직·행정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성실히 봉사하는 일꾼에게 주어진다.

특히 자신보다 남을, 우리보다 사회를 생각하는 홍익인간의 사상을 온몸으로 실천한 공직자나 시민을 선발·격려하는데 뜻이 있다.

지난 12월1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엔 수상자 19명과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병호 하남소방서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 ‘중부홍익대상’을 수상한 김유성 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죽전고)

올해의 수상자는 교육공무원(사도·행정) 부문에 김유성 용인 죽전고 교장을 비롯해 지방공무원(기술·행정), 경찰·소방공무원, 문화·예술·체육·농민·농민지도자 부문 17명, 공로상 1명 등 모두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는 “중부홍익대상 수상자들은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봉사와 헌신, 애민정신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이라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 사회의 참된 모범이 돼 줘 감사하다”고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