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처인구 이동읍 소재 아워홈 용인지수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포곡읍새마을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9명이 경기 도지사상 등 모두 45명의 용인시 새마을지도자가 상을 수상했다.

용인 처인구 이동읍 소재 아워홈 용인지수원에서 지난 12월20일 각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

이날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인선 포곡읍새마을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새마을지도자 9명은 경기도지사상, 35명이 각각 용인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 등을 받았다.

이와 함께 31개 읍면동 새마을회 평가에선 중앙동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모현읍새마을회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참된 봉사를 실천해줘 감사하다”면서 “생명·평화·공경운동이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회는 현재 1297명의 회원을 두고 무료급식소 운영과 헌옷 모으기, 김장 담가주기, 휴경지 경작, 환경 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