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이 미니 박람회에 참여한 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12월16일 시청 로비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미니박람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동조합협의회 주관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3사가 참여했다.

이날 사회적기업들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와 각 기업의 서비스 상품과 제조식품, 공예품 등을 홍보했다. 여기에 체질검사와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목공체험 등의 기회와 퀴즈이벤트, 시식 행사 등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좋은 목적을 가진 기업들이 널리 알려져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