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개성공단 사진전 개막식에서 이재정 교육감(맨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다시열자 개성공단’ ‘제재말고 남북협력’이란 문구의 손팻말을 들고 개성공단 재가동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개성공단 열려야 한반도의 문 열린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월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개성공단 물건을 팔고 사진전시에 그치지 않고, 힘을 모아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통일의 꿈과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을 전시·판매하고 개성공단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가 개최했다.

사진전은 16일부터 4일간 열리며, 16일엔 개성공단 물품 전시·판매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