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이재정 교육감과 유은혜 부총리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간담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녀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월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논의를 위해 부천 부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유은혜 장관과 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부천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도 논의했다.

▲ 이재정 교육감(맨 왼쪽)이 경기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부천시의 모든 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지구에선 과학, 국제화, 예술・체육, 외국어, 융합 등 교육과정을 학교별로 특성화해 학생들에게 각자 특성에 맞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 등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