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윤성에프앤비 관계자가 김홍동 수지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낚시‧바이크용품 전문업체 윤성에프앤비가 11월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영재 윤성에프앤비 대표는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물하고 싶어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윤성에프앤비가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수지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9개 동이 추천한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9가구에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