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30일, 백군기 용인시장(뒷줄 가운데)과 어린이 등‘SK텔레콤 ICT체험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11월30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용인시 유소년 미래직업 체험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SK텔레콤 ICT 체험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주관으로 SK텔레콤 관계자, 용인시의원,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등학생 2명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는 SK텔레콤 ICT 체험관 가림막 제거를 시작으로 풍선 퍼포먼스·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SK텔레콤 ICT체험관 개관으로 용인시 어린이들이 4차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를 상상의숲에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 ‘ICT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VR(가상현실)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 용인시)

ICT 체험관은 지난 10월 용인문화재단과 SK텔레콤은 문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뜻을 같이한데 따른 것이다. 체험관은 어린이들에게 4차 산업연계 기술 체험 제공 역할을 하게 된다.

문화재단은 ICT 체험관 개관과 함께 상상의숲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ICT 기술(AR, VR 등)로 미래 직업 적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상상의숲 1층엔 SK텔레콤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코딩로봇 체험 콘텐츠인 ‘알버트 독립영웅구하기’도 오픈, 기존 로봇놀이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코딩로봇 알버트 코딩체험’과 함께 흥미로운 코딩 체험 환경이 제공된다.

SK텔레콤 ICT체험관 등 상상의숲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332-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