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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美플러튼시장 접견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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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1  13: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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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1월29일 용인시를 방문한 제수스 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Fullerton)시장을 접견한 뒤, 양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주관 행사에 참석키 위해 같은 달 25일 방한한 실바 시장은 이날 부인인 샤론 쿼크 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등 대표단과 함께 이틀 간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

앞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월 실리콘밸리 일대를 방문해 플러튼시청에서 실바 시장을 만나 교차방문 등을 논의할 당시 실바 시장은 11월경 용인시 방문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실바 시장 등 플러튼시 대표단은 백군기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용인경전철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비롯한 용인시의 주요 시설을 시찰한 뒤, 시청 정책실에서 백 시장이 주재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실바 시장과 플러튼 시내에 추진되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용인시도 동참할 뜻을 밝혔다.

   
▲ 29일, 백군기용인시장(가운데)이 미국 캘리포이니아주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명예위원장 위촉장을 받고 제수스 실바 시장, 샤론 쿼크 실바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이에 샤론 쿼크 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전 플러튼 시장)은 백 시장에게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명예위원장 위촉장을 전했고, 백군기 시장은 실바 의원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용인시)는 양 도시의 우호를 다지는 의미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플러튼시와 용인시가 2004년부터의 교류에 이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까지 건립하면 우정의 뿌리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했다.

실바 시장 일행은 29일 호암미술관과 한국민속촌 등을 돌아본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04년 5월4일 플러튼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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