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영음예술기획)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성악과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교수들이 오는 12월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규도 석좌교수와 성악과 교수진이 함께 한국 가곡과 오페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는 한국민요인 ‘새야 새야’, ‘정선 엮음 아리랑’ 등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고있는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한국 신작가곡 ‘베틀노래’, ‘시간에 기대어’, ‘내 가슴엔 바다가 있다’로 꾸며진다.

2부에선 G. Rossini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G. Bizet 오페라 <카르멘>, F. Lehár 오페레타 <쥬디타> 등 성악의 종주국인 이탈리아 오페라뿐 아니라 프랑스, 헝가리까지 세계적인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음악회 해설은 장일범 서울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전석 3만원이며, 세종문화회관이나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능하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는 2018년 사이버대 최초로 성악과를 신설해 체계적인 최첨단 온라인 이론과 우수한 교수진의 전문적인 실기 교육을 통해 음악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성악과 학과장 이승현 교수는 “성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어도 여러 가지 어려운 형편으로 성악을 전공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서울사이버대 성악과가 전문적인 성악 교육을 온라인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우수한 교수진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라는 특별한 악기를 찾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 02) 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