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이재복 대도산업건설 대표(왼쪽)이 이웃돕기 성금을 이종수 부시장에게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11월20일 이재복 대도산업건설 대표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종수 제1부시장에게 1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대도산업건설 직원들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이재복 대표는 “지난 10월 화성시에서 기흥구 신갈동으로 사옥을 옮기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려는 취지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지역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수 부시장은 “대도산업건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