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이 화재분야 전술훈련 평가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소방서 차고와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14일과 15일 이틀간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 평가와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결과는 근무성적 평정에 반영된다.

평가는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대원 등 현장 활동대원 285명을 대상으로 화재(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동력절단기 조작), 구조(수직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영아 기도폐쇄처치법, 영아 심폐소생술) 분야별 숙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