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들의 감성을 채워줄 교육 프로그램 <포은아트홀 감성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은아트홀 감성놀이터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놀이와 결합해 운영하는 통합예술교육으로, 연극놀이와 무용놀이,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총 4개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가 진행하는 연극놀이는, 매번 조기 마감되는 대표 콘텐츠 중 하나로, 수업에 참여한 아이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은아트홀의 또 다른 상주단체인 블루댄스씨어터가 진행하는 무용놀이 역시, 낯선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는 움직임 놀이를 통해 창의력 개발을 유도하고 곧은 체험과 바른 자세, 자신감 및 표현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달크로즈를 접목한 음악놀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해 줄 미술놀이로 준비돼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 지역 어린이들이 쉽게 예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포은아트홀 감성놀이터와 용인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31-260-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