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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통약자 콜택시’ 30대 증차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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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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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으로 배차한 일반택시.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11월7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12월 중 교통약자 콜택시 30대를 증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인시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콜택시는 총 60대가 됐다.

이번 증차는 지난 8월26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콜택시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은데다, 아직 충족하지 못한 배차수요 때문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콜택시 운영 후 10월말 기준 이용건수는 1365건으로 하루 평균 4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교통약자에 대한 특별교통수단 총배차율은 종전 89.1%에서 콜택시 운영 후 91.1%로 개선됐다. 그러나 8.9%는 필요할 때 배차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용인시는 휠체어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특별교통수단을 더 배차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일반 콜택시 30대를 지정했고, 휠체어가 필요하지 않는 교통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자이면서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도 이용하게 했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특별교통수단과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1500원을 내면 나머지 요금은 용인시가 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교통약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콜택시 증차를 결정했다”면서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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